12일 신지는 SNS에 "일 통증 참아가며 미루던 허리디스크 두 번째 시술받고 생각도 못 했던 이름도 생소한 지간신경종이라는 염증이 생겨 발에 주사 두 방이나 맞고.. 약 처방받아서 집으로 가는 길. 그 와중에 약봉지 들고 사진을 찍는 나는 살만하다는 거겠지"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신지는 "주말엔 아무 생각 없이 쉬는 걸로... (제발 바쁘다는 핑계로 병 키우지 말자!)"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나와 인증샷을 남기고 있는 신지의 모습. 특히 신지는 약봉지를 들고도 인증샷을 남기는 열정을 보여 웃음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