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JYP 신인 '엔믹스' 해원-설윤, 시크 블랙 수트 & 화려한 액세서리로 환상 속 여신 비주얼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22-02-12 09:15 | 최종수정 2022-02-12 09:16


설윤(왼쪽)과 해원.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신인 걸그룹 NMIXX(엔믹스) 해원과 설윤이 환상 속 여신 비주얼로 K팝 팬심을 매료시켰다.

JYP는 12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NMIXX 데뷔 싱글 'AD MARE'(애드 마레)의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최초 공개했다. 앞서 개인 티저 첫 주자로 나서 비현실적인 꿈의 조합을 자랑한 두 사람은 새 티저 사진에서 청순한 외모, 우아한 자태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붙잡았다.

해원은 오묘한 분위기 속 설레는 눈맞춤을 선사했고, 설윤은 시크한 블랙 의상과 화려한 리본 귀걸이를 믹스 매치해 유니크한 비주얼을 선보였다. 해파리, 돌고래를 비롯한 여러 해양 생물들이 자유롭게 헤엄치는 신비로운 공간은 NMIXX의 데뷔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과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들은 지난해 프리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전개된 댄스, 보컬 커버 콘텐츠 'QUALIFYING'(퀄리파잉) 시리즈를 통해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각각 청아하면서도 파워풀한 목소리, 정석 미인 비주얼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고 탁월한 실력과 매력을 품은 보석 같은 존재임을 입증했다. NMIXX만을 위한 JYP 내 신설 본부 SQU4D(스쿼드)는 트레일러 영상, 콘셉트 포토, 무빙 포스터 등 신선한 티징 콘텐츠를 순차 공개하고 데뷔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NMIXX의 데뷔곡 'O.O'(오오)는 놀라움에 커진 눈과 감탄사 'Oh!"(오)를 형상화했고, 새로운 무언가를 보고 깜짝 놀라게 될 것이라는 당찬 포부를 담았다. 국내외 유명 작곡진이 의기투합해 NMIXX만의 새로운 장르 'MIXX POP'(믹스 팝)을 첫 선보이고 리스너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길 전망이다. 그룹명은 '새로운 시대를 책임질 최상의 조합'이라는 뜻으로 now, new, next, 미지수 n을 뜻하는 문자 'N'에 조합, 다양성을 상징하는 단어 'MIX'를 더해 완성했다. 릴리(LILY), 해원, 설윤, 지니, 배이(BAE), 지우, 규진 일곱 멤버들은 비주얼, 보컬, 댄스 삼박자를 고루 갖춘 올라운더로서 K팝 신기원을 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NMIXX는 오는 2월 22일 오후 6시 데뷔 싱글 'AD MARE'와 타이틀곡 'O.O'를 발매하고 정식 데뷔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