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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유부남과 불륜을 저지른 88년생 3인조 걸그룹에 대한 관심이 이틀째 온라인을 달궜다.
그러나 A씨는 남편과 1년 정도 만났으며 남편의 아이가 확실하고 본인도 아쉬울 게 없으니 낙태 수술을 받을 계획이라며 낙태비를 요구했다. 낙태비를 주지 않으면 아이를 낳아 양육비를 받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작성자는 "남편은 A씨가 낙태수술을 했으니 다시 믿고 받아달라고 했으나 믿을 수 없어 이혼을 요구했다. 남편은 본인 앞으로 된 빚과 벌금을 해결해 주면 이혼해주겠다고 본색을 드러냈다. 이혼 소송을 준비 중이었는데 A씨가 연락이 와서 본인도 당한 게 있어 소송 예정이라며 피해를 같이 떠안지 말라더라"라고 덧붙였다.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자 현재 해당글은 삭제된 상태다.
진위여부가 확인되지 않고 애꿎은 걸그룹들만 소환되고 있는 가운데 2차 피해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지켜봐야 할 때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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