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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네, '이지훈♥' 코로나 확진에 "만나지도 함께하지도 못해 슬퍼"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22-02-11 11:31 | 최종수정 2022-02-11 11:31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이지훈 일본인 아내 미우라 아야네가 근황을 전했다.

11일 아야네는 SNS에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셔서. 확진받은 당일, 그리고 오늘까지도 자가키트 음성입니다"라며 코로나19 자가키트 결과 음성임을 알렸다.

아야네는 "지훈씨 출연 중인 공연에서 확진자 나왔다는 통보 받자마자 잘 대처하고 집에서도 방역수칙 지켜서 다행"이라고 전했다.

이어 "아무리 조심해도 요즘은 피하기 힘든 상황이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 몸관리 조심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라고 건강을 당부했다.

끝으로 아야네는 "남편은 열나고 여러가지 증상으로 힘들고 저는 남편이 아픈 게 내맘을 아프게하고 남편에게 다가가지도 같이 뭐 하지도 못 하고 만지지도 못하니 슬픕니다"라고 상황을 전했다.

앞서 이지훈은 지난 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지훈은 2차 접종까지 마친 상태이며 지난 5일 진행한 PCR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다음 날 오후 몸 상태에 이상이 있음을 감지하여 자체적으로 격리를 진행했다. 이후 자가격리를 하면서도 자가진단키트로 검사를 4차례 이상 꾸준히 진행하였을 때에도 음성이 나왔지만 열이 39도까지 오르는 심각한 상황에 경각심을 느끼고 지난 7일 곧바로 재차 PCR검사를 진행, 코로나19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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