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강희랑 얘기좀 하자더니...불면증 없는 송선배!"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숙면을 취하고 있는 송은이와 그 옆에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김숙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때 김숙은 지난 1999년 촬영한 사진도 나란히 게재, 당시에도 숙면을 취하고 있는 송은이와 그런 송은이 앞에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김숙이다. 시간이 흘렀을 뿐 여전히 똑같은 두 사람의 모습이 웃음을 안긴다.
이어 김숙은 "30년째 숙면. 강희랑 25년을 기다림"이라며 "무슨 얘길까?"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