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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막장 가사의 대모'로 등극했다.
이 가운데 엄정화는 '막장 가사의 대모'로 등극한다. '몰라', '삼자대면', '포이즌(Poison)' 등 엄정화의 섹시한 농염미를 엿볼 수 있는 명곡들의 가사가 막장 드라마를 연상케 한다고.
지난해 11월 발매된 임창정의 '별거 없던 그 하루로' 뮤직비디오도 재조명된다. 배우 황정민, 하지원, 고경표가 삼각관계를 그리며 막장의 끝을 보여주기 때문. 두 MC는 고경표가 황정민, 하지원 부부를 갈라놓은 내연남으로 나오자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김희철의 육두문자를 부른 희대의 막장 곡도 준비됐다. 쿨의 '십계(십계명)' 속 가사가 놀라움을 자아낸 것. '십계' 가사를 하나하나 들여다보던 김희철은 "압도적 1등이다"라고 말했고, 김민아는 "벼락 맞을 일"이라며 분노했다고. 두 MC를 화나게 한 '십계' 가사는 어떤 내용일지 궁금증이 모인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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