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연, ♥이수근 생일상만 몇 끼를 차린 거야…진수성찬에 진심인 '요리 금손'

이우주 기자

기사입력 2022-02-11 00:39 | 최종수정 2022-02-11 05:10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개그맨 이수근이 생일을 맞아 아내에게 정성 가득한 생일상을 받았다.

박지연은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생일밥상은 월남쌈. 둘이서 방에서 상 펴고 늦은 저녁 먹으며 마무리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지연이 이수근을 위해 차린 둘만의 생일상이 담겼다. 박지연은 이수근에게 월남쌈을 챙겨주며 생일을 마무리했다.


박지연은 이수근의 생일을 위해 하루 전부터 진수성찬을 준비했다. 박지연은 "내일 남편 생일이라 도시락 밑반찬 준비하고 내일 아침은 새벽에 일어나 제육이랑 미역국 준비하고 계란말이까지 해야 하는데 도시락 용기가 아직도 배달되지 않았어요…과연…요니의 도시락 선물은 내일 선물할까요"라며 이수근을 위한 도시락 선물을 예고했다. 그러나 도시락 용기는 배달되지 않았고, 박지연은 "그래도 어찌저찌 회식 없는 일터에 조금이나마 집밥을 보내봤습니다. 동료 분들과 생일밥 먹고 사랑 많이 받고 오세요 여보"라고 이수근과 동료들을 위해 집밥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요리에 진심인 박지연의 금손 실력과 남편을 향한 애정이 돋보인다.

한편, 박지연은 2008년 이수근과 결혼, 슬하 두 아들을 두고 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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