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신영, 삼둥이와 호캉스 아닌 '헬캉스'…목욕탕 사이즈부터 으리으리해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22-02-10 19:38 | 최종수정 2022-02-10 19:38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개그우먼 황신영이 삼둥이의 소원을 풀었다.

10일 황신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삼둥이 소원 풀었베베 큰 목욕탕?!들어가다. 집에 좁은 목욕탕에 셋이 들어가서 발도 한번 못 차는 것 같아서 오늘 드디어 큰 목욕탕?에서 원없이 수영하게 해줬어용"이라며 사진과 영상 등을 게재했다.

이어 "애들이 수영을 엄청 좋아하네유. 저희부부는 벌써 진 다 빠졌베베. 삼둥아 ~~ 오늘 하루만 맘껏 즐겨~!! 언제 다시 올지 모르겠으니… 하루 자는데도 짐이 무슨 이삿짐 나르는 줄여"라고 덧붙여 육아맘들의 공감을 샀다.

공개한 영상에는 호캉스를 즐기는 삼둥이들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목튜브를 하고 수영을 즐기는 삼둥이들은 여유로운 모습은 집 목욕탕과 비교돼 눈길을 끈다.

삼둥이들은 행복한 모습인 반면, 황신영은 "#호캉스 #헬캉스 "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육아 고충을 토로했다.

한편 황신영은 2017년에 결혼해 지난해 9월 세쌍둥이를 출산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현재 황신영은 SNS와 유튜브를 통해 삼둥이와의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