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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미국배우조합상(SAG) 후보에 오른 '오징어 게임'이 홍보를 위한 오프라인 극장 상영을 준비했다.
'오징어 게임'은 배우조합상뿐만 아니라 미국제작자조합상(PGA) 후보에도 오르는 등 비영어권 TV 시리즈 중에는 '최초'의 이름으로 주요 시상식 후보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오징어 게임'은 456억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9부작 시리즈.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이후 53일간 전세계 넷플릭스 콘텐츠 1위를 차지했다.(플릭스 패트롤 기준) 또한 지난해에만 전세계의 1억 4200만 가구가 시청한 프로그램으로 전무후무한 흥행 대기록을 세우며 시즌2 역시 확정됐다.
뿐만 아니라 'TV부문의 오스카'로 불리는 '프라임타임 에미상'(에미상)의 수상에도 기대가 쏟아지고 있어 수상을 향한 '오징어 게임'의 행보에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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