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희 "음력 생일이라 미안"…남편과 생일파티 즐기는 '신혼일상'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22-02-09 23:00 | 최종수정 2022-02-09 23:01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이연희가 음력 생일임을 밝혔다.

9일 이연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햇빛이 강렬한 날에 태어났어요. 생일이 음력이라 매번 챙기기 어려운데 그래도 잊지않고 챙겨줘서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빨간색 스웨터를 입은 이연희는 창가에 앉아 선글라스를 쓰고 손으로 햇빛까지 가렸다. 추운 겨울 날씨에도 강렬한 햇빛을 표현하는 이연희의 센스가 웃음을 안긴다.

이어 'I ♥ U'라는 촛불이 꽂힌 케이크로 생일 파티를 하는 이연희는 "고마워요"라고 인사했다.


또 한 지인과 나눈 대화도 공개했는데, "음력 생일 쓰는 사람 이연희씨랑 울 엄마"라고 하자, 이연희는 "미안"이라고 사과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이연희는 지난 2020년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며 최근 연극 '리어왕' 무대에 올랐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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