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병헌, 오는 27일 열리는 美 '배우조합상' 후보 지명장 공개. 대상 가나요?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22-02-09 07:36 | 최종수정 2022-02-09 07:38


사진출처=이병헌 인스타그램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이병헌이 미국 배우조합상 후보 지명장을 최근 자신의 인스타에 올렸다.

이에 앞서 '오징어 게임'이 미국 배우조합상 4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TV 드라마 시리즈 부문 앙상블상(허성태·전영수·정호연·김주령·이병헌·이정재·오영수·박해수·위하준·아누팜)과 남우주연상(이정재), 여우주연상(정호연), 스턴트 앙상블상 등이다.

이중 앙상블상은 최고 연기를 뽐낸 드라마 출연진 모두에게 수여하는 대상 격이다. '오징어 게임'은 '시녀 이야기', '모닝 쇼', '석세션', '옐로스톤' 등과 겨룬다. 이정재는 '석세션' 제러미 스트롱·키에라 컬킨·브라이언 콕스, '모닝 쇼' 빌리 크루덥과 남우주연상을 두고 경쟁한다. 정호연은 '모닝쇼' 제니퍼 애니스턴·리스 위더스푼, '시녀 이야기' 엘리자베스 모스, '석세션' 세라 스누크와 함께 여우주연상 후보로 합류했다.

'오징어 게임'은 스턴트 앙상블상에도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경쟁작은 '코브라 카이', '팰컨 앤드 윈터 솔져', '로키', '메어 오브 이스트타운'이다.

한편 시상식은 이달 27일 미국 산타모니카 바커행어 이벤트홀에서 진행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