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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아이디, SK브로드밴드 PlayZ에 5개 실시간 디지털 방송 채널 론칭

조지영 기자

기사입력 2022-02-09 08:44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콘텐츠미디어그룹 NEW의 디지털 콘텐츠/플랫폼 사업 계열사 뉴 아이디가 SK브로드밴드와 콘텐츠 채널 공급 및 운영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1월 신규 출시한 올인원 플레이박스 '플레이제트(PlayZ)'에 5개의 실시간 디지털 방송 채널을 론칭했다.

아시아 최다 FAST(Free Ad-supported Streaming TV) 채널 운영사 뉴 아이디는 SK브로드밴드의 '플레이제트'를 이용하면 별도의 유료방송 가입 없이도 30여개 채널을 무료로 시청할 수 있는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 '채널Z'에 K팝, 드라마, 영화, 먹방, 푸드 스타일 등 인기 장르에 특화된 전문 채널을 공급한다. '플레이제트' 출시와 함께 신규 론칭한 5개의 채널은 YG TV(CH.10), 영앤드라마(CH.15), NEW MOVIES(CH.20), 맛있는 녀석들(CH.5), 우리의 식탁(CH.27)이다.

SK브로드밴드의 올인원 플레이박스 '플레이제트'는 OTT와 스트리밍 채널, 게임, 노래방 등의 서비스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홈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이다. 플레이제트를 통해 웨이브, 티빙, 왓챠, 아마존프라임, 애플TV플러스 등 국내외 OTT 통합검색 및 가격비교부터 실시간 TV 스트리밍이 가능한 FAST 서비스 '채널Z', 500여편의 무료 VOD 그리고 게임과 노래방 등 빅 스크린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다. SK브로드밴드는 향후 시청 패턴 등에 따라 맞춤형 플레이리스트를 제공하는 등 개인형 FAST 채널도 서비스할 계획이다.

뉴 아이디는 아마존, 로쿠, 플루토TV, 플렉스, 투비 등 20여개 이상의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과 파트너십을 구축한 FAST 비즈니스의 선두주자로 북미, 남미, 유럽 등 세계 1억 가구에 30여개의 K콘텐츠 전문 채널을 24시간 송출하고 있다.

이에 대해 박준경 뉴 아이디 대표는 "SK브로드밴드의 새로운 콘텐츠 플랫폼을 통해 국내 FAST 채널 서비스 확장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PlayZ 시청자들에게 좋은 시청 경험을 주는 채널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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