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100만 '해적2', 혼영→가족 관객 리뷰 터졌다

조지영 기자

기사입력 2022-02-08 14:01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어드벤처 액션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이하 '해적2', 김정훈 감독, 어뉴·오스카10스튜디오·롯데엔터테인먼트 제작)이 관람 유형별 관객들의 생생한 리뷰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먼저 혼자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강하늘과 한효주를 비롯 이광수, 권상우, 채수빈, 오세훈, 김성오, 박지환까지 자타가 공인하는 대세 배우들의 색다른 연기 변신에 호평을 전하고 있다.

각기 다른 목적을 위해 사라진 보물을 찾아 나선 8인 8색의 캐릭터를 저마다의 개성과 연기력으로 완벽하게 승화시킨 배우들은 유쾌한 웃음을 불러일으키는 것은 물론, 쫄깃한 긴장까지 부여하며 극적인 재미를 안기고 있다.

뿐만 아니라 헤어스타일, 메이크업 등 배우와 제작진의 치열한 고민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독특한 비주얼은 각 캐릭터 고유의 매력을 극대화시키며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두 번째로 친구, 연인과 함께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다양한 특별 포맷을 통해 영화 속 스펙터클한 볼거리를 오롯이 느끼며 입소문 열기를 더하고 있다. 특히 육해를 가로지르는 해적들의 어드벤처부터 사라진 보물을 둘러싸고 펼쳐지는 역동적인 해상 액션 등 전에 없던 스케일을 자랑하는 '해적2'만의 볼거리는 IMAX, 수퍼4D 등 다채로운 포맷을 통해 더욱더 생생하게 즐길 수 있어 관객들의 열띤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마지막으로 가족들과 함께 영화를 본 관객들은 해적과 의적, 그리고 역적까지 각양각색 캐릭터들이 빚어내는 다양한 케미스트리에 뜨거운 반응을 전하고 있다. 사라진 보물을 사이에 두고 끊임없이 부딪히면서도 하나 둘 손발을 맞춰가는 해적과 의적의 티키타카 케미는 유쾌한 에너지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여기에 해적들과 대립하는 역적 부흥수, 펭귄과 찰떡같은 호흡을 보여주는 막이 등은 팽팽한 긴장은 물론 허를 찌르는 웃음까지 완벽하게 완성하며 한층 풍성한 재미를 선사한다.

이렇듯 관람 유형별 관객들의 다채로운 리뷰를 공개한 '해적2'는 전 세대 관객들의 쏟아지는 극찬으로 새해 극장가를 완벽하게 사로잡고 있다.

'해적: 도깨비 깃발'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강하늘, 한효주, 이광수, 권상우, 채수빈, 세훈, 김성오, 박지환 등이 출연하고 '탐정 : 더 비기닝' '쩨쩨한 로맨스'의 김정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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