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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신예은이 김은숙 사단에 합류한다.
신예은은 극중 임지연이 연기하는 박연진의 어린시절로 분할 예정. 박연진은 과거 학교 폭력 가해자이자 일생이 백야(밤에도 낮처럼 밝은 현상)인 인물. 그늘도 죄책감도 없이 살아가는 인물로 송혜교가 연기하는 문동은과는 대척점에 서있는 인물로 그려질 예정이다.
'에이틴'을 통해 주목받는 신예로 등장한 신예은은 '사이코메트리 그녀석'과 '어서 와', '경우의 수' 등으로 시청자들을 만났고 최근에는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의 촬영을 마쳤다. 그동안 선역을 주로 맡아왔던 신예은이 이번에는 '학교 폭력 가해자'라는 무거운 역할을 연기할 예정. 이미지 변신에 대한 기대감도 이어졌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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