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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권상우가 거침 없는 다크 액션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했다.
권상우는 데뷔 초 멜로 감성 연기로 한류의 정점을 이끌었다. 청춘스타에 그치지 않고 매 작품 새로운 시도로 유연한 연기력을 보여주며 코믹 연기에서도 한 획을 그었다. 영화 '탐정' 시리즈를 필두로 '히트맨', 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리즈, '날아라 개천용' 등에서 인간미를 갖춘 생활밀착형 캐릭터를 연기하며 감동과 웃음을 선사했다. 로맨스에 이어 코믹과 감성 연기, 다양한 장르물까지 탁월하게 소화하며 장르와 캐릭터의 한계 없이 언제나 새로운 얼굴로 변신한 권상우. 이번 부흥수를 통해 다시 한 번 배우로서 확장성을 넓힌 권상우의 다음 행보에 기대가 쏠린다.
한편 '해적: 도깨비 깃발'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 영화로, 지난 5일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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