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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지금 우리 학교는' 이재규 감독이 글로벌 흥행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시청자들의 반응에 대해서도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글로벌 팬덤의 좋은 반응이 이어진 이유를 '기대 이상'인 점이라고 밝히기도. 이 감독은 "좀비물이란 장르에 대한 관심이 전세계적으로 많이 있는 것 같다. 감히 말씀드리면, 저희 테크니컬 스태프들 액션팀, 무술팀, 가장 큰 역할을 해주신 좀비 배우들, 두 분의 안무가들, 이런 스태프들의 구현 능력치들이 예상하셨던 것보다 높기에 그런 것 같다. 좀비물이 많은데 성인들이 어떻게 반응하는지가 많은데, 이 상황에서는 청소년들이 어떻게 반응하는지가 신선하게 많은 분들에게 다가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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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글로벌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스트리밍 순위를 집계하는 사이트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지우학'은 6일에도 넷플릭스 TV 쇼 부문 전세계 1위를 지켰다. 지난달 28일 공개된 이후 6일까지 9일 연속 독주 중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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