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신인 걸그룹 엔믹스(NMIXX)가 데뷔곡 '오오'(O.O)로 가요계 출사표를 던진다.
수록곡 '탱크'는 엔믹스의 당당하고 패기 있는 움직임을 '탱크'에 빗대어 세상에 돌격해 맞서는 당찬 이야기를 그렸다. 탱크를 연상케 하는 한자 '점령할 점(탱크)'을 곡 제목으로 삼아 세상을 점령하겠다는 포부를 인상 깊게 표현했다. 거친 디스토션 기타가 포문을 여는 펑크 록 베이스의 힙합 R&B 장르로, K팝 트렌드세터 라이언전 사단과 세계적인 힙합 아티스트 칸예 웨스트(Kanye West)의 프로듀서이자 글로벌 히트곡 메이커인 뎀 조인트(Dem Jointz)가 의기투합해 완성도를 높였다.
'걸그룹 명가' JYP가 2022년 야심 차게 선보이는 신예 엔믹스는 나우 뉴 넥스트 미지수 n을 뜻하는 문자 'N'과 조합, 다양성을 상징하는 단어 빅스의 합성어로 '새로운 시대를 책임질 최상의 조합'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이들의 데뷔곡 '오오'와 수록곡 '탱크 (TANK)'가 실린 데뷔 싱글 '애드 마레'는 지난해 7월 어떠한 정보도 공개하지 않은 채 '블라인드 패키지'라는 특별한 이름으로 단 열흘간 판매됐고 선주문량 6만 1667장을 기록해 국내외 K팝 팬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멤버 릴리(LILY), 해원, 설윤, 지니, 배이(BAE), 지우, 규진 전원이 특정 포지션에 국한되지 않는 7보컬, 7댄스, 7비주얼 공식을 품은 '7-7-7 전원 에이스' 그룹 엔믹스는 빼어난 역량에 다채로운 매력을 더해 가요계 신기원을 열 전망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