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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양치승이 슈퍼 '갑'이 되어 다시 돌아왔다.
반장 완장을 찬 양치승은 '을벤져스' 박광재, 최준석, 윤정수, 김영환의 끝나지 않은 보스 뒷담화 영상을 못마땅한 표정으로 지켜보며 완전히 '갑'의 편으로 돌아선 모습을 보였고, 이에 전현무와 김숙은 "오늘 작정하고 오셨네", "무섭네"라 했다.
같은 보스인 김기태마저 "완장을 차니까 사람이 이상해 졌어요"라며 갑갑해했다고 해 슈퍼 '갑'으로 진화한 양치승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후 양치승이 잠시 자리를 비우자 박광재는 깊은 한숨과 함께 "사람이 안 변하는구나"라고 말해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업그레이드된 갑갑함을 선보일 양치승의 고구마 활약상은 오늘 오후 5시 50분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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