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희, '세상을 다 가진 여자'…남편이 산 꽃다발에 "고마워 남푠♥"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가수 가희가 남편 아이들의 깜짝 방문에 놀랐다.

가희는 5일 자신의 SNS에 "너무 예쁜 꽃다발이었어.. 고마워 남푠. 근데 엄마 눈엔 꽃보다 노아 시온"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커다란 꽃다발을 들고 있는 아들을 보고 행복해 하는 가희의 모습이 담겼다.

가희는 양팔에 노아 시온, 아이들을 품에 안고 온몸으로 행복감을 만끽했다.

한편 가희는 지난 2016년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현재 tvN '엄마는 아이돌'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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