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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한 앵글에서 보니 진짜 닮았네.'
이에 박세리는 '닮은 꼴' 언급에 심기 불편해하며 "(김종국은) 운동 부심이 있는데, 골프 클럽을 잡으면 소심해진다"라는 독설로 예능감각까지 발휘했다.
이에 지지 않을 세라, 김종국은 "못 하는데 어떡해"라며 뻔뻔하게 응수해 '앙숙 남매 케미'를 보였다.
박세리가 예능 감독으로 변신해 '런닝맨' 5인을 진두지휘하며 다양한 코스로 이뤄진 18홀 미션을 도는 레이스를 소화한 것.
이날 박세리는 웃음도 '국가대표'급으로 터뜨리며 촬영을 화기애애하게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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