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소율, 둘째 임신 "잼잼이 동생 생겼어요...입덧 심해"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2-02-05 01:24 | 최종수정 2022-02-05 07:50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그룹 크레용팝 출신 소율이 둘째를 임신했다.

4일 문희준과 소율은 유튜브 채널 재미하우스를 통해 "잼잼이 동생이 생겼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문희준 소율 부부의 딸 희율(잼잼이)이는 "저 동생 생겼다"며 환호했다. 문희준 소율 부부에게 둘째가 생긴 것. 희율이는 "동생이 있으면 혼자 놀 때보다 동생이랑 같이 놀면 더 재미있다"면서 "유치원 친구들이 동생 얘기를 하면 부러웠다"며 기쁨을 전했다.

소율은 "그렇게 바라던 희율이 동생이 생겨서 너무 좋다"면서 "현재 입덧이 너무 심해서 우유랑 카스테라만 먹고 있다"며 근황을 전했다.


이어 소율은 '둘째가 생겼는데 어떠냐'는 문희준의 질문에 "너무 감사하고 좋은데 둘을 어떻게 키울까 걱정이 된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에 문희준도 "나도 상상이 안 간다"면서 "다 같이 다닐 때는 그래도 좀 괜찮은데 한 명이 혹시 아이 둘을 봐야하는 상황이면 어떻게 해야하나 걱정이 된다"고 밝혔다. 그러자 희율이는 "이모들 불러서 다 같이 안으면 된다"며 "내가 많이 재미있게 놀아줄거다"며 웃었다.

이후 문희준 소율 부부는 희율이와 함께 산부인과로 향했다. 초음파를 통해 동생과 첫 인사를 나눈 희율이는 "작아서 귀엽다. 심장 소리가 엄청 크다"며 동생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문희준과 소율은 지난 2017년 결혼해 같은 해 딸 희율을 품에 안았다. 이들 가족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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