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문희준 소율 부부가 두 아이의 부모가 된다.
이어 희율이는 "동생이 있으면 혼자 놀 때보다 동생이랑 같이 놀면 더 재미있다"면서 "유치원 친구들이 동생 얘기를 하면 부러웠다"며 기뻐했다.
현재 입덧이 너무 심하다는 소율은 "우유랑 카스테라만 먹고 있다"며 근황을 전했다.
|
그러자 문희준도 "나도 상상이 안 간다"면서 "다 같이 다닐 때는 그래도 좀 괜찮은데 한 명이 혹시 아이 둘을 봐야하는 상황이면 어떻게 해야하나 걱정이 된다"고 했다.
이후 문희준 소율 부부는 희율이와 함께 산부인과로 향했다. 초음파를 통해 동생과 처음 인사를 나눈 희율이는 "작아서 귀엽다"며 동생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희율이는 "남자 동생이냐, 여자 동생이냐. 남자 동생이었으면 좋겠다"고 물었고, 의사는 "지금은 알 수 없다. 조금 더 기다렸다가 와야한다"고 했다.
한편 문희준과 소율은 지난 2017년 결혼해 같은 해 딸 희율을 품에 안았다. 이들 가족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anjee85@sportschos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