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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응급실 실려가더니 결국 '일정 중단'..."걷기 힘들 정도"

이게은 기자

기사입력 2022-02-04 01:52 | 최종수정 2022-02-04 05:10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허리 부상으로 일정을 중단했다.

3일 노홍철은 자신의 유튜브에 설 연휴 때 호떡을 들다가 허리가 삐끗해 응급실을 찾았다는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거짓말처럼 한 걸음도 걸을 수 없었다. 조금도 움직일 수가 없게 돼서 평소 읽지 못한 책을 읽고 있다"며 휴식을 취하고 있음을 알렸다.


이어 인스타그램에도 "아~ 이번주 모든 일정과 약속은 OFF. 이런 호떡 같은 일이~ 움직일 수 없어. 당장 어떻게 될지 모르는 인생. 이래서 더 재밌고 신나게"라고 적었다. 완쾌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긍정 에너지를 전한 노홍철. 이와 함께 올린 사진은 문제의 호떡,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는 자신의 셀카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노홍철은 지난해 12월 공개된 넷플릭스 예능 '먹보와 털보'에 출연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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