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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대한민국 역사상 첫 스피드 스케이팅 금메달의 주인공인 모태범 해설위원이 매물 찾기에 나선다.
모태범은 선수촌 생활을 회상하며, 선수촌은 취향대로 꾸밀 수 없으며 마음대로 꾸몄다간 촌장님한테 혼난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그는 은퇴 후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아졌다고 말하며, 들어서자마자 부자느낌이 나는 고급진 인테리어를 선호한다고 밝힌다.
MBC 베이징 동계올림픽의 해설을 맡은 모태범은 "해설위원으로 제대로 눈도장을 찍고 싶다."라고 남다른 포부를 밝힌다. 이에 장동민은 모태범에게 특별한 공약을 제시했다고.
또, 의뢰인 남편 직장까지 거리상으로 2㎞ 밖에 되지 않아 직주근접을 자랑했으며, 모태범은 2㎞를 스피드 스케이팅으로 달리면 1분 45초면 완주 가능하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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