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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아이돌' 마지막회…마마돌 단독콘서트→팬 감동편지에 '뭉클' 눈물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22-02-04 11:34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tvN '엄마는 아이돌'이 4일 마지막 여정을 떠난다.

이날 마지막회에서는 마마돌(M.M.D)의 꿈을 아낌없이 눌러 담은 단독 콘서트가 펼쳐진다.

마마돌(M.M.D)이 본격 아이돌 스케줄에 돌입한다. 마마돌(M.M.D)은 가희, 박정아, 선예, 별, 현쥬니, 양은지가 '엄마는 아이돌'을 통해 결성한 아이돌 그룹명이다. 이들은 지난 27일(목)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성공적으로 '우아힙(WooAh HIP)' 첫 데뷔 무대를 마쳤다.

이들의 데뷔 무대 영상은 142만 뷰를 돌파, 뜨거운 화제를 구가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이밖에도 퍼포먼스 비디오(153만 뷰), 'Next Level' 미션 영상(124만 뷰) 등 마마돌은 팬들의 응원과 사랑 속에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 가운데, 마마돌이 드디어 단독 콘서트를 통해 실제 팬들과 만난다. 시작부터 데뷔까지 한결같이 응원해준 팬들을 위해, 멤버 6명이 데뷔곡 무대부터 스페셜 스테이지, 깜짝 게스트 무대를 준비했다고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스페셜 스테이지에서는 마마돌의 깜짝 유닛 무대가 기다리고 있다. 가희, 박정아, 별이 애프터스쿨의 히트곡 'DIVA'를 준비한 것. 뿐만 아니라 당시 아이돌 그룹 2NE1(투애니원) 출신의 산다라박이 출격, 선예, 현쥬니, 양은지와 함께 '내가 제일 잘 나가' 무대로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이다. 전성기로 돌아간 듯 반짝반짝 빛나는 이들의 무대가 또 한 번 추억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콘서트를 수놓은 팬들의 진심에 마마돌이 또 한 번 감동의 눈물을 예고한다. 오랜 시간 이들 6인을 기다려왔다는 팬들은 깊은 마음을 한 가득 담은 편지로 멤버들을 울릴 전망. 이에 마마돌 멤버들은 그간 말하지 못했던 속마음과 각오들로 시청자를 마주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엠카운트다운' 데뷔무대 비하인드가 공개된다. 이 무대는 이들의 첫 음악방송 무대이자 데뷔 무대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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