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아, 44세 '어렵게 얻은 아들'에 "집은 엉망이고 거적 덮은 것처럼 자는 子"

김수현 기자

기사입력 2022-02-04 09:33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방송인 정정아가 귀여운 남편과 아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정정아는 4일 자신의 SNS에 "신랑한테 잠깐 애 봐달라고 하고 일 보고 왔더니 신랑이 아기 재우고 이불도 덮어줬다고 뿌듯해 해서 고마워서 감동 했는데 안방에 애가 없어서 거실이랑 아기방 보니 집은 엉망이고 (치워도 10분을 못가긴 함) 애는 무슨 거적을 덮어 놓은 것처럼 보다 빵 터졌네요"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재우고 덮어준 거 맞긴 한데 뭐랄까?... 하하하 길거리서 자는 느낌적인느낌? 약간 내팽겨쳐진 느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정정아는 "집 청소는 나의 몫. 아빠와 아들. 아빠는 잘 놀아주나봐. 놀다 쓰러진 아이, 아들 둘 키우기"라고 농담했다.

사진에는 아빠와 하루종일 놀고 지쳐 쓰러져 자는 정정아 아이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정정아는 지난 2017년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으며 지난해 44세에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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