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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구급차 실려 병원行 "통증 심해 못 움직여" 무슨 일?

이게은 기자

기사입력 2022-02-03 17:40 | 최종수정 2022-02-03 17:42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설 연휴 병원을 찾은 사연을 공개했다.

3일 노홍철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건강 조심하세요! 전 갑자기 아무것도 할 수 없게.. 구급차를 타다니"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노홍철은 누운 모습으로 근황을 전해 궁금증을 안겼다. 지난 연휴에 다름아닌 호떡을 들다가 허리가 삐끗해 움직일 수 없었다고 이야기했다. 노홍철은 "거짓말처럼 한 걸음도 걸을 수 없었다"라며 당시 아찔했던 상황을 털어놨다. 어쩔 수 없이 구급차를 불러 병원으로 이동했다며 구급 대원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했다.

현재 상황에 대해 "조금도 움직일 수가 없게 돼서 평소 읽지 못한 책을 읽고 있다"며 휴식을 취하고 있음을 알렸다.

그런가 하면 최근 요요가 와 살이 다시 쪘다고도 알렸다. "얼굴이 하루아침에 이렇게 된 게 아니다. 다이어트에 성공해서 원래 했던 패턴대로 하루에 세 번 호떡을 먹었다. 이걸 일주일 했더니 다시 돌아오더라. 턱선이 없어졌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노홍철은 지난해 12월 공개된 넷플릭스 예능 '먹보와 털보'에 출연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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