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살에 '페이버릿' 철자 하나 안틀리다니.백지영 딸의 심상치않은 DNA(김연아 그림은 '덤')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22-02-03 09:56 | 최종수정 2022-02-03 09:57


사진출처=백지영 인스타그램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영어유치원 안다니는데도, 다섯살에 favorite를 스펠링 하나 안틀리다니!'

심상치 않은 DNA다. 그림 솜씨가 만만치 않아 보인다.

가수 백지영이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딸 하임의 그림일기 사진을 올렸다.

하임은 "My name is Hayim. My favorite athlete is Kim Yuna(제 이름은 하임입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운동선수는 김연아입니다)"라는 영어일기와 함께 김연아의 그림을 그렸다. 딱 봐도 색감이나 표현력이 평균 이상으로 보인다.

앞서 백지영은 '해방타운'에 출연해 "하임이가 영어유치원을 안다니는데도 영어숙제가 있다"며 영어 공부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배우 정석원과 결혼한 백지영은 지난 2017년 딸을 품에 안았으며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이날 인스타에도 "인친님들께 새해 인사가 될만한 사진 한장 못찍고 지나가는 연휴 ㅎㅎㅎ"라며 이어 "여러분~~ 정말 만족스런 한해가 되길 바랍니다!! 건강은 기본옵션이구요~~ 상처가 치유되고 희망이 살아나고 서로를 꼭 안아줄수 있는 그런 해가 되길 바래요!! 실패가 있더라도 그 안에서 귀한 깨달음이 얻어지고 한발 후퇴라 생각한 일들이 소중한 기다림의 시간이 되는 체험도 하시길 바래요!!! 다들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라고 정이 넘치는 새해 덕담을 전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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