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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테이가 대식가를 인증했다.
특히 '캠린이(캠핑 어린이)'인 테이는 "같이 캠핑을 가는 친구들의 평균 몸무게가 120kg다"라고 운을 떼 시선을 모으기도. 그는 "라면을 최대 12개까지 먹어봤다", "23만원어치의 양꼬치를 먹어봤다"라고 털어놔 놀라움을 선사했고, 다이어트 한 끼 식단으로 고기 1kg, 제로 칼로리 탄산 1L를 공개해 "다이 식단, 먹고 죽자는 것인가"라는 박영진의 깔깔이 조언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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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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