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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뮤지컬 배우 장영주가 벌써 장성한 21살 아들의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또 장희정은 손님들이 좋아할까 걱정했던 집들이 음식들을 좋아해주는 고규필에 안도의 한숨을 내놓았다. 콩고기 역시 호평일색. 김숙은 "장희정이 가게 내면 꼭 간다"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장희정은 '테리피스트 자격증'을 땄다고. 이에 정영주는 곧장 "나 불면증이다"라며 고민을 접수했고 장희정은 '감정 테스트'를 하겠다고 전문가다운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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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버지 이상해의 예쁨을 받는 김윤지만큼 소이현의 시아버지 역시 며느리 사랑이 대단했다. 소이현은 첫 명절에도 손 하나 까딱 안했다고. 소이현은 "제가 결혼하고 얼마 안돼서 임신을 했다. 그래도 첫 명절이라 뭐라도 하고 싶었는데 아버님이 자꾸 소파에 앉히셨다. 몸은 편했는데 마음이 불편했다"라고 수줍게 말했다.
소문난 말술 소이현은 생률을 특히나 좋아했다. 소이현은 "차례상에 올라가는 생률은 아버님이 직접 깎으시는데 차례가 끝나고는 바로 숨기고 챙겨서 저를 주신다"라며 미소 지었다.
소이현은 '스트레스 해소법'이 남들과는 달랐다. 그는 "저는 육아나 결혼생활 하면서 오는 스트레스를 드라마 악역을 하면서 푼다. 시원시원할 때가 있다. 못하는 말 하고. 아주 개운한 상태입니다"라 했고 김구라는 "그런 분들이 진짜 있다고 들었다"라며 웃었다.
소이현의 큰 딸 하은이는 엄마 아빠를 벌써 닮아 감정표현에 능하다고. 소이현은 "일상이 뮤지컬과 상황극 놀이다"라 했고 이현이는 "혹시 꿈이 연기자냐" 물었지만 소이현은 "요요선수가 꿈이라더라"라고 아이 다운 엉뚱한 꿈에 대해 폭로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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