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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자본주의학교' 신하연-신동원 남매가 아빠 신해철을 추억하는 상점을 오픈한다.
그중 재능 부자인 고 신해철의 딸 하연이와 아들 동원이는 일일 상점을 기획했다고. 이들 가족은 하연이가 그린 이모티콘을 사용한 그립톡과 머그컵 등 굿즈를 파는 것은 물론 상점 한편에 아버지 신해철의 추억을 담은 영상을 틀기로 결정했다.
이를 위해 하연이는 직접 방송국에 가 신해철의 영상들을 보며 편집에 나섰다. 이때 아이들은 처음 보는 신해철의 유언 영상이 발굴돼 현장 분위기를 뭉클하게 했다는 전언. 이를 본 하연이와 동원이는 또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해진다.
과연 하현우가 제주까지 올만큼 애틋한 신해철 가족과의 인연은 무엇일까. 하현우의 응원도 받은 아이들은 무사히 상점을 마무리할 수 있을까. 방송은 1일 오후 8시 10분.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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