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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도경완도 놀란 '찐 맥주 러버' 나탈리의 정체가 공개됐다.
나탈리의 깜짝 놀랄 직업이 밝혀지며 모두에게 충격을 안긴다. 나탈리는 사실 한국 대형 맥주 제조 회사인 'OB 맥주' 부사장이었던 것. 미국 유명 경제잡지 표지 모델에도 등극했던 그녀의 남다른 이력에 모두가 눈을 떼지 못한다. 운전기사의 에스코트로 출근을 하고, 직원들 앞에서 본인 주요 사업을 브리핑하는 나탈리의 남다른 부사장 포스에 장도연은 "드라마에서나 볼 법한 장면"이라며 감탄을 멈추지 못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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