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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호적메이트' 김정은-김정민 자매가 복싱 맞대결에 나선다.
만만치 않은 훈련 끝에 드디어 김정은과 김정민은 링 위에 올라가 자매의 대결을 펼친다. 복싱 능력자 김정은과 복싱 최약체 김정민의 뻔한 결과가 예상된 가운데, 갑작스럽게 김정민이 분노의 훅을 날려 현장을 뒤집어 놓았다는 후문.
특히, 김정민의 강펀치에는 모두가 빵 터진 특급 비밀이 있었다고 하는데. 이에 김정민은 "엄청난 동기 부여가 됐다"라고 전해 비밀의 정체는 무엇일지, 복싱 맞대결의 승자는 누구였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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