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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하하가 미주 영입을 시도했었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이어 '놀면 뭐하니?'에 실력이 없으면 들어올 수 없다는 송은이의 말에 하하는 "저희 스스로가 되게 베스트 캐릭터다. '연예대상' 수상 소감 때 준하 형도 저도 뻘쭘한 게 있었다. 내 자리가 아닌데 숟가락을 올린 느낌이었다. 기존 '놀면 뭐하니' 팬들한테 죄송했다"고 진심을 털어놓기도 했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미주를 영입하려다가 실패한 뒷이야기도 공개됐다. 미주가 유희열의 회사로 영입이 확정된 날 유재석은 하하의 전화를 받았다며 입을 뗐다. 그러자 하하는 당황해하며 "그거 얘기할 거냐?"라며 안절부절못했고, 유재석은 "하하가 미주를 본인의 회사로 데리고 오려고 했다. '형 나 돈 있어요'라고 하더라"라고 폭로했다.
방송 말미에는 하하가 유재석, 신봉선, 미주와 함께 4인조 댄스그룹을 결성, 쿨의 '너이길 원했던 이유' 댄스를 공개했다. 하하는 멤버들 사이에서 화려한 래핑과 함께 고난도 브레이크 댄스를 완벽 소화하며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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