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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방과후 설렘'의 도전조가 선후공 결정에 나선다.
도전조 B팀이 먼저 게임에 도전했다. 첫 번째 주자 이태림 연습생은 출발선에 발끝을 맞췄고 이어 이지우, 윤승주 연습생까지 무리 없이 게임을 이어갔다. 다음 순서인 명형서 연습생은 온몸에서 느껴지는 자극에 포효했다. 마지막 주자 홍혜주는 유연함을 자랑했다. 게임을 마친 뒤 결국 명형서는 실려 나가며 폭소를 일으켰다.
도전조 A팀은 이미희, 김하리, 이영채 연습생까지 반듯한 자세로 게임을 진행했고 마지막 주자 원지민은 승부욕에 불타올라 더 앞으로 오라고 고함을 지르며 조금씩 다리 길이를 늘렸다. 이 결과 도전조 A팀이 간발의 차로 승리, 후공을 선택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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