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예련, 명문대 포진한 시월드 대처법은? 여성 시청자 공감 낳은 남편 주상욱의 사이다 해법!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22-01-29 10:41 | 최종수정 2022-01-29 10:43


사진캡처=TV조선

사진캡처=SBS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차예련이 '명문대 출신이 포진해있는 시월드'에 대처하는 법은 무엇일까.

차예련과 결혼한 배우 주상욱은 과거 방송에서 명문대 출신의 누나와 여동생을 언급해 시청자의 눈길을 모은 바 있다.

'힐링캠프' 등 방송에서 주상욱은 "큰 누나가 연세대를 졸업하고, 여동생이 서울대 대학원에서 컴퓨터를 전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이경규가 "그런데 주상욱은?"이라고 툭 던지자 주상욱은 "난 쓰레기"라는 코믹 멘트로 웃음을 터뜨렸다. 주상욱은 "동생은 수능 모의고사에서 400점 만점을 3번이나 맞았다. 난 가만히 앉아있지 못하는 성격이라 이해가 안됐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방송에서 "차예련은 시누이가 둘이라던데"라는 질문에 '시월드 대처법'과 관련, 주상욱은 "될 수 있으면 안보는 방향으로"라고 현실 코믹 멘트를 날리며, 여성 시청자들의 공감을 산 바 있다.

한편 배우 주상욱과 차예련은 2018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차예련은 28일 방송된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결혼과 출산 이후 일이 끊겨 마음고생이 심했던 때가 있었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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