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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방탄소년단 뷔의 'Chrtistmas Tree' 드라마 속 바이닐을 실물로 구현한 '그 해 우리는' 특별 LP가 예약판매와 동시에 매진을 기록했다.
한국 드라마 OST 최초로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인 'HOT100'에 79위로 데뷔한 'Chrtistmas Tree'는 '그 해 우리는' 1회에서 일러스트 작가 최웅(최우식 분)이 작업실에서 LP를 플레이 시킬 때 처음으로 흘러 나온다.
남혜승 음악감독은 극 중 최웅이 일러스트 작업을 할 때 자주 틀어놓고 일하는, 그가 가장 좋아하는 음악이라는 설정에 잘 맞으면서도 '그 해 우리는'의 메인 러브 테마 곡의 역할도 함께할 수 있도록 오랜 시간 대본을 분석해 'Christmas Tree'를 작업했다고 밝힌 바 있다.
'Christmas tree'는 각종 주요 멜로 씬에 등장하는 메인 테마로 분위기와 감정선을 최대로 끌어올리며 웅연수 커플을 사랑했던 많은 팬들의 가슴속에 아름다운 여운을 남겼다.
미국의 저명한 대중문화 잡지인 버라이어티(Variety)는 "'그 해 우리는'이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화제성에 힘을 실어 준 것이 바로 BTS 멤버 뷔의 OST"라고 분석하며 K-OST의 글로벌 흥행을 주도하고 있는 뷔의 활약에 주목하기도 했다.
'그 해 우리는'의 OST LP는 게이트폴드 자켓의 1LP로 총 13곡이 수록되며, 추가로 이너 슬리브, 북릿(12P), 최웅의 그림을 비롯한 캐릭터 포스터를 포함하여 '그 해 우리는'의 OST를 좋아하는 팬들에게 또 다른 감동을 추억할 수 있는 특별한 선물이 되어줄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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