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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한지은이 이동욱, 위하준과의 호흡을 언급했다.
이어 위하준에 대해서는 "원체 묵직한 스타일이다. 말수도 많지 않고 묵직하게 싹싹한 스타일이다. 항상 만나면 웃는 게 예쁘고 '잘 있었어요. 잘 지냈어요'라면서 안부를 물어봐주고 액션도 많이 알려줬다. 저만 대놓고 하준 배우에게 '나 너보다 잘할거야!'하고 '너처럼 잘해야 하는데, 이번엔 못한 것 같은데'라고 하면 '왜 나랑 경쟁을 해!'하면서 웃더라. 그래서 같이 하는 신이었던 화물차 신에서는 하준이는 돌려차기까지 하고, 몸으로 치는 것도 요령있게 잘 하고, 저는 온힘을 쓰는데 그것만큼 안 나와서 하준이가 요령도 많이 알려주고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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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은은 '배드 앤 크레이지'를 마친 뒤 티빙 '개미가 타고 있어요'의 주인공으로 분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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