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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JTBC '풍류대장' 파이널 무대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던 DJ 알록이 글로벌 콜라보레이션 앨범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2월 첫 내한한 DJ 알록은 JTBC '풍류대장' 파이널 무대에 올라 참가자들의 음악에 힘을 실어준 바 있다. 무대를 마친 그는 "'풍류대장'을 통해 전통음악과 모던한 사운드 결합에 흥미를 느꼈다"며 "크로스오버를 하고 싶은 아티스트가 있다"고 새로운 작업을 예고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DJ 알록과 국악의 크로스오버로 더 눈길이 가는 프로젝트 작업은 조만간 베일을 벗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DJ 알록이 롤링스톤 코리아와의 인터뷰를 통해 "국악과 전자음악의 콜라보 '글로벌 케이-오리엔탈(Global K-Oriental) 프로젝트'에 참가하게 됐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제작사인 어트랙트(ATTRAKT)에 따르면 DJ 알록의 글로벌 콜라보레이션 앨범의 준비는 이제 막바지에 다다른 것으로 전해졌다. 월드클래스 DJ와 실력파 보컬의 역대급 콜라보레이션이 될 DJ알록의 디지털 싱글은 2월 하순 발매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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