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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이자 MBC 금토극인 '트레이서'가 시즌 2로 돌아온다.
통상 올림픽 중계 기간에는 뉴스,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 등이 결방 혹은 시간편성이 변경되는 형식으로 방송을 이어가곤 하지만 '트레이서'는 이례적으로 시즌제로 끊어가는 방법을 선택한 것이다.
이러한 방식은 지상파 방송사에서는 처음 시도되는 것이라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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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서' 측 또한 "시즌2에서는 더욱 끈끈해진 팀워크를 자랑하는 조세 5국의 대활약은 물론 동주(임시완)를 비롯해 서혜영(고아성) 오영(박용우) 인태준(손현주)까지 네 인물의 과거 인연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본격적으로 드러난다. 뿐만 아니라 국세청 내부 인사와 비리 기업 간의 뿌리 깊은 유착 관계가 낱낱이 파헤쳐지며 한층 흥미로운 전개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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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트레이서'의 파격 행보가 인기 상승세로 이어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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