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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범죄 미스터리 추리 영화 '나일 강의 죽음'(케네스 브래너 감독)이 오는 2월 9일 개봉을 앞둔 가운데, 탐정 에르큘 포와로와 11명의 용의자들의 숨막히는 추리 대결 속 또 다른 결정타를 가하는 충격적인 연쇄 살인 사건의 시작을 예고한 '완벽한 범죄 30초 예고편'이 공개되어 시선을 압도한다.
모두가 용의자로 의심되는 가운데, 점차 수면 위로 드러나는 잔혹한 범행 동기와 완벽한 알리바이 속에서 수사에 난항을 겪는 에르큘 포와로는 충격적인 또 다른 연쇄 살인 사건을 목격하게 된다.
황홀하고 아름다운 나일 강 선상에서 끔찍한 살인 사건이 계속되는 가운데 포와로는 "날 속이다니! 범인의 정체를 밝히겠습니다"라며 흩어진 단서들을 모아 최종 범인의 정체에 이르는 놀라운 모습을 자아낸다. 단 한 순간도 방심할 수 없는 사건 현장 속 '포와로'가 밝힌 진짜 범인의 정체는 과연 누구일지 궁금증을 극대화시킨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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