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이세영이 '최애 프로그램'으로 꼽은 '심야괴담회'에 출격한다.
이어 이세영은, '옷소매' 촬영 중에도 '심야괴담회'는 꼬박꼬박 본방사수 했다며, 그간 출연한 괴스트 중 '찐 괴담 러버' 괴스트를 꼽아 눈빛 분석까지 하기에 이르렀다. "눈을 보니까 심야괴담회를 마냥 좋아하는 게 느껴졌다.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워 보였다."고 뜬금 고백(?)을 하며 배우 박기웅을 꼽은 데 이어, "작품에서 커플 연기를 했던 친한 오빠인데 내 본진인 심야괴담회에 나와 귀신 목격담을 풀어 너무 놀랐다"며 배우 현우까지 언급한 것. 조곤조곤 '찐 괴담 러버 괴스트'를 꼽던 이세영은 급기야, "괴스트들 중에는 내가 우위에 있다고 생각했는데 살짝 밀리는 것 같다.."며 귀여운 질투까지 보여 패널들을 웃음 짓게 했다는 후문.
또, 이세영은 '심야괴담회' 본방사수를 하며 충격적인 일을 겪었다고 밝혀 패널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이세영은 당시 의문의 존재가 집 초인종을 누르는 섬뜩한 사연, 유아의 '택배 왔습니다'를 시청고 있었고, 소름 돋는 이야기에 긴장하고 있었지만, 사연과 똑같이 집의 초인종이 울렸다고. 깜짝 놀라 현관문 밖을 확인했지만, 문 앞에는 센서등만 켜져 있을 뿐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고했다. 이에 오싹함을 느낀 이세영은 '심야괴담회'에서 배운 대로, 굵은 소금을 장착(?)한 뒤 문을 벌컥 열어젖혔다고 밝혀 이후 상황에 대한 궁금증이 쏠린다.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