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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MBN '돌싱글즈2' 출연자 유소민이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꺼냈다.
'방송 이후 소개팅 제안이 있었냐'는 질문에는 "연락은 많이 온다"라며 "팬들도 '내 동생 만나보지 않을래' 등의 DM을 보내온다. 너무 감사하지만 SNS 상으로는 사람을 믿기 좀 힘든 것 같다. 주변 친구들 중에서도 (소개 제안이) 있긴 했지만 아직 인연은 없었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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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저는 24세 어린 나이에 이혼했다. 27, 28세까지는 타격이 없었는데 그 후엔 결혼을 전제로 연애를 하게 되면서 상처를 받게 됐다. 상대에게 '사실 이혼했다'라고 말하면 '만나기 어려울 것 같다'는 답변이 돌아와 상처를 받았다. 촬영 전에 10kg가 찐 배경에도 이런 스트레스 영향이 있다. 자존감이 떨어졌다"라고 덧붙였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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