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퓨처랩, MIT와 공동으로 지방 청소년 대상 국제교류 프로그램 진행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22-01-24 15:44 | 최종수정 2022-01-24 15:44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은 미국 MIT(메사추세츠공과대학교)의 국제과학기술협회(MISTI)와 공동으로 국제교류 프로그램 'GTL 2022-Creators Studio(창작자의 작업실)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GTL 2022는 사회, 경제적 취약 계층 뿐만 아니라 상대적으로 수도권에 비해 교육 기회가 적은 지역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창의 학습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MIT에서 컴퓨터공학, 생명공학, 전자공학, 수학 등을 전공한 4명의 멘토들이 각기 다른 주제로 참여, 학생들과 워크숍을 갖고 실험을 하면서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물리학 섹션에서는 다양한 재료로 계란을 보호하는 물체 제작 및 부력 실험을 하는 에그드랍을, 전자공학 섹션에서는 프로그래밍(아두이노)을 활용해 조이스틱 자동차 만들기 등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스마일게이트 창의-창작 커뮤니티 활동 '팔레트'에 참여 중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과 창의학습 및 국제교류에 관심이 많은 전주 지역 청소년 등 2개 그룹을 대상으로 각 그룹별 5일간 진행됐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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