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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최우식의 전성시대다. 유약한 청춘이었던 최우식이 설렘 지수 가득한 로코킹으로 완벽히 변신, 한층 더 진화된 모습으로 인생 캐릭터를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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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오른 최우식의 로맨스 덕분일까. '그 해 우리는'의 시청률도 자연스레 상승세를 탔다. 12회 방송은 전국 5.2% 수도권 5.5%(닐슨코리아 기준)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 순간 최고 6.2%를 돌파했다. 2049 타깃 시청률은 동시간대 월화드라마는 물론 화요일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 가운데 4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폭발적 반응을 실감케 했다.
최우식은 '그 해 우리는'에서 확연히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극 초반 사랑을 느끼는 감정부터 연애, 이별, 재회까지 닿을 듯 말 듯 한 최웅의 다채로운 감정선을 완벽히 소화했다. 마냥 풋풋하고 귀여운 청춘의 사랑이 아닌 섬세한 설렘을 유발하는 애틋함이 최우식의 캐릭터에 100% 녹아들어 시청자들의 마음에 불을 지폈다. 설렘과 슬픔 등 다양한 감정을 오가며 캐릭터가 느끼는 바를 실감 나게 표현, 디테일한 감성 연기로 캐릭터의 서사를 촘촘히 쌓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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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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