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복귀 앞두고 자숙 중에 촬영한 사진..가족애 ‘♥이 넘치네’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22-01-24 10:24 | 최종수정 2022-01-24 10:24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엄태웅이 아내인 발레무용가 윤혜진과 딸 지온 양을 향해 애정을 드러냈다.

엄태웅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흑백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엄태웅이 직접 찍은 사진에는 똑같은 포즈로 나란히 계단을 올라가고 있는 윤혜진과 지온 양의 모습이 담겨있다. 사소한 일상을 아름답게 포착한 엄태웅의 가족애가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엄태웅은 지난 2016년 마사지업소 종업원을 성폭행했다는 혐의로 피소됐으나 같은 해 10월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이후 연예계 생활을 중단하고 자숙 중이었던 엄태웅은 지난해 9월 영화 '마지막 숙제'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영화는 내년 개봉할 예정으로, 2017년 영화 '포크레인' 이후 5년 만의 스크린 복귀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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