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숙에서 신혼밤" 김영희♥윤승열, 70년대로 시간여행한 '결혼 1주년'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22-01-23 23:39 | 최종수정 2022-01-24 05:50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가자] 개그우먼 김영희가 결혼 1주년을 맞아 70년대 스타일의 결혼 화보를 찍었다.

23일 김영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 1주년을 맞이해 독특한 컨셉트의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김영희는 "1월 23일 오늘은 결혼 1주년 입니다~ 여태 다툼 한번 없이 잘지내 온 둘을 기념하며 70년대 스타일~~로 무표정을 메인삼아 무보정으로 사진을 찍어봤습니다"라고 설명했다.


김영희-윤승열 부부는 70년대 스타일의 턱시도와 드레스를 입고 자신들이 살고 있는 김포 곳곳을 다니며 기념 사진을 남겼다. 오래된 식당과 여관, 문구점에서 예물 뽑기도 한 부부는 무표정 컨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에 김영희는 "무표정이 가장 힘든 승열아, 더 더 행복하자꾸나~~~~"라고 덧붙였다.



김영희-윤승열 부부의 컨셉트 사진에 동료 개그맨들의 반응이 폭발했다. 개그우먼 홍현희는 "왠지 여기에 엄마아빠 결혼 40주년 축하드려용 이런댓글 있어야 되는느낌인디 올핸 더 행복한 일만가득해 영희승열"이라는 축하 메시지를 전했으며, 방송인 박슬기는 "아니너무 좋다 부럽다 이런 센스"라는 댓글을 달았다.

한편 김영희는 지난해 1월 10살 연하 프로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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