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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KBS가 트로트 뮤지컬 '여러분 고맙습니다. 송해'를 선보인다.
주인공인 송해와 함께 무대를 꾸밀 화려한 후배 가수 라인업 역시 눈길을 끈다. '전국노래자랑' 출신이자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정동원, 이찬원과 영탁, 신유가 각 나이별 '송해'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쳤으며, 국악인 박애리가 송해 어머니 역할을 맡아 눈물 어린 감정연기를 선보여 극에 풍성함을 더하였다.
뿐만 아니라 극 후반 등장하는 또 다른 '전국노래자랑' 스타들의 등장도 눈길을 끈다. 이제는 어엿한 국악 여신으로 성장한 송소희가 송해와 다시 만나는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으며, 박서진, 김태연, 홍잠언 등 노래자랑을 빛낸 화제의 인물들이 총출동하여 의미를 더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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