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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임영웅이 여전한 파워를 보여줬다.
무대를 마친 뒤 임영웅은 뒤돌아서 조용히 눈물을 흘렸고, 마스터 노사연은 "눈물난다. 그 나이를 살아보지도 않았는데 이렇게 감정표현을 잘하는 걸 보고 대단한 가수라고 생각했다. 내 마음이 너무 흔들렸다"고, 마스터 조영수는 "임영웅의 무대는 듣는 사람이 숨죽이고 한 글자 한 글자 새겨듣게 한다. 그게 가능한 이유는 가창력이다"라고 극찬했고 임영웅은 마스터 점수 934점을 받으며 자신이 속한 뽕다발 팀을 1위로 이끌었던 바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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