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퉁 논란' 송지아, 편집없이 등장 "전 세계 가장 핫한 지옥에서 왔다" ('아는형님')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2-01-22 21:22 | 최종수정 2022-01-22 21:25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송지아가 '짝퉁(가품) 명품' 논란이 불거진 후 편집 없이 '아는 형님'에 등장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강예원과 이영지, 송지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송지아는 "전 세계에서 가장 핫한 지옥에서 온 송지아다"며 카메라를 향해 윙크를 날렸다.

그때 서장훈은 "지아와 깊은 인연이 있다. MBC '볼빨간 신선놀음' 당시 요리사는 블라인드로 진행, 진짜 극찬 중에 극찬을 두 번했는데 모두 지아 요리였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이에 송지아는 "아까 엘리베이터에서 인사를 했다"고 했고, 김희철은 "원래 절대 인사를 안 받는데?"라며 놀랐다.

한편 넷플릭스 연애 예능 '솔로지옥'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송지아는 최근 방송, 유튜브, SNS 등에서 착용한 제품 일부가 명품 가품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이를 인정하고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

이에 '아는 형님' 측은 "다른 게스트와 대화 등 흐름상 통편집은 어려운 측면이 있어 일부 편집에서 방송 예정"이라고 밝혔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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